[교육소식]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입학식 등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입학식.(사진=마산대학교 제공) 2022.04.01.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는 1일 오후 대학 내 청강기념관에서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 박경옥 위생정책담당관, 입학생 및 제1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마산대가 운영하는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는 창원지역 외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맛 장인], '지역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작년에 개교했다.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는 오는 11월 초까지 7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실기 중심 교육의 '맛 장인 양성반'과 39세 이하 외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원가관리, 음식문화개선 등 이론교육과 방문 컨설팅 교육을 하는 '청년창업자 지원반'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특급쉐프 특강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분야에서 국내 최고 명인과 함께 신메뉴 개발 방식으로 이뤄진다.

10월에는 그룹별 심화실습을 통해 맛스터쉐프 요리경연대회, 창원음식문화축제 등에 참가할 조리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산대학교·경남도교육청, 진로교육 업무협약 체결

마산대학교 이학은(왼쪽) 총장과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 1일 도교육청서 진로교육 업무협약 체결.(사진=마산대 제공) 2022.04.01. *재판매 및 DB 금지

마산대학교와 경남도교육청은 1일 오후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진로교육 상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적성과 소질에 맞는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학은 총장과 박종훈 교육감이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 상호 지원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진로교육 관련 협의회 및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지원 ▲진로전담교사 연수 및 협의회 장소 지원 ▲진로교육 관련 정보 공유 및 상담 업무 협조 등 내용이 담겼다.

마산대학교 진학진로센터는 지난해 12월 교육부로부터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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