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 "금융복지상담소 설치할 것"

등록 2022.04.15 14:33: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완주=뉴시스] =국영석 전북 완주 고산농협 조합장.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국영석 전북 완주 고산농협 조합장.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북 완주군수에 출마한 국영석 예비후보가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복지상담소 설치를 공언했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불법 사금융과 채무상환 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서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금융복지상담소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금융복지상담소 운영으로 일상적인 금융복지상담, 금융 취약계층 채무조정, 부실채권 소각 등을 지원할 수 있어 채무자들에게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복지상담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법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과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지원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은행과 종교단체 등의 협력을 통해 금융복지를 위한 기금을 마련할 필요도 있다”고 설명했다.

국 예비후보는 “채무조정과 신용회복 이외에도 새로운 경제활동의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각종 복지 프로그램 및 자활사업 등과도 적극적으로 연계한다면 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