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농소농협,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교육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농소농협은 1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농촌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기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2022.04.18. (사진= 울산농협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농소농협은 1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농촌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기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농소농협은 4월 한 달간 대대적인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농소농협은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송금을 요구할 경우 100% 사기라며 절대 응하지 말고 즉시 경찰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실제로 지난 3월 농소농협 본점에서는 직원의 신속한 신고와 대처로 신종 전화금융사기 범인 검거를 도와 울산 북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한편 농축협 창구를 통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실적은 2019년(754건, 155억원), 2020년(1198건, 200억원), 2021년(1699건, 307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2월 말 기준 177건에 35억원의 피해예방 성과를 냈다.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본부장 김동환)는 18일 수연재활원(시설장 박서은)에서 수연재활원과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2.04.18. (사진= 초록우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초록우산, 장애아동 지원 업무협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본부장 김동환)는 18일 수연재활원(시설장 박서은)에서 수연재활원과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수연재활원은 장애아동에게 거주할 곳과 전문화된 재활치료 및 교육·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중증장애아동 거주시설이다.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생애 발달단계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수연재활원은 아동복지사업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증장애시설 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