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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교급식용 가공식품 가격은?'…온라인시스템 개발

등록 2022.05.22 09:00:00수정 2022.05.22 14: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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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학교급식포털…가공품 가격 비교도 기능
23일 개시…33개 업체 8999개 제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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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지난 2월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원초등학교에서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직원들이 급식실 비말차단 가림막을 닦는 등 청소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2.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학교급식에 들어갈 가공식품 가격 정보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는 자체 시스템을 개발해 23일 개시한다.

22일 교육청은 "학교급식 가공식품 가격정보 시스템을 전국 교육청에서 최초로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23일 개통되는 '학교급식 가공식품 가격정보 시스템'에서는 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가공식품의 규격·가격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간 비교 기능도 가능하다.

당초 영양 교사들은 급식에 들어갈 가공식품 발주를 위해 업체들이 제공하는 설명서와 전단지 등을 보며 정보를 수집하고 식단을 꾸려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학교급식포털(food.sen.go.kr)을 통해 검색 한 번으로 제품을 찾고 가격 등 정보를 쉽게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개통 단계인 학교급식포털에는 현재 33개 업체가 등록된 상태다. 검색 가능한 제품 수는 8999건이다. 교육청은 협의를 통해 가공식품 등록 업체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급식 업무처리 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인 기대 효과로는 '식재료 가격정보 검색 소요 시간 경감', '다양한 품목의 가공식품 정보로 다양한 식단 구성' 등을 예상했다.

이은영 서울초등영양식생활교육연구회 회장은 "책상에 책자를 쌓아두고 업무를 하던 것에서 벗어나게 됐다. 업체들도 책자를 들고 찾아와 제품을 홍보하던 것을 시스템에 입력해 비대면으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가공식품 가격정도 시스템 사용으로 영양교사의 업무가 경감되고, 청렴한 학교급식 조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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