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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프랜차이즈 김선형과 3년·8억원 계약…"구단의 의지 봐"

등록 2022.05.24 17: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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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프로농구 서울 SK의 프랜차이즈 가드 김선형이 잔류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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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서울 SK나이츠가 안양 KGC인삼공사에 86:6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MVP를 수상한 SK 김선형이 김희옥 KBL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5.10.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의 프랜차이즈 가드 김선형이 잔류를 택했다.

SK 구단은 24일 "프랜차이즈 스타인 자유계약(FA) 김선형과 2025년까지 계약기간 3년, 첫 해 보수 8억원(연봉 5억6000만원·인센티브 2억4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허웅, 이승현(이상 KCC), 전성현(데이원)이 첫 해 보수 7억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김선형이 '연봉킹'에 오를 게 유력하다.

FA가 아닌 선수들의 연봉 협상이 남았지만 FA 계약을 맺은 김선형의 규모를 넘는 선수는 현실적으로 나오기 어렵다. 지난 시즌 1위는 KCC 소속이었던 송교창(현 상무)으로 7억5000만원이었다.

김선형은 앞서 "MVP를 받고 연봉킹에 오르고 싶다"고 희망을 밝혔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 2순위로 SK에 입단한 김선형은 두 번째 FA 계약에서도 최종적으로 SK와 동행을 선택했다.

김선형은 지난 시즌 SK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일조했다. 특히 챔피언결정전에서 평균 17.4점 6.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김선형은 "다시 한번 SK와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좋은 조건을 제시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구단이 저를 필요하다는 의지를 보여줬기 때문에 다른 팀으로의 이적은 생각하지 않았다. 계약기간 동안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는 이현석의 이적과 안영준의 군입대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확한 슛 능력을 보유한 가드 홍경기와 포워드 송창용을 영입했다.

홍경기는 계약기간 2년에 첫 해 보수 1억2000만원(인센티브 2000만원), 송창용은 2년에 첫 해 보수 7000만원에 계약했다.

팀 내 또 다른 FA인 장문호와는 4500만원에 1년 계약을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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