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식] 호국보훈의 달 '기업인의 상' 추천 접수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 전경. (사진=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시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을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자격 요건은 중소기업기본법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 중 공고일 현재 천안시에서 공장 등록을 하고 3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 제조업체의 기업체 대표 또는 기여한 공로가 있는 근로자 등이다.
선정 인원은 종합대상 1명, 경영·기술·수출·창업 부문별 대상 4명, 우수기업인상 5명, 모범근로자 15명, 중소기업지원기관 유공자 2명, 총 27명이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천안시는 수상 기업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기업 애로사항 컨설팅 지원, 각종 기업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천안예술의전당, 23일 '베르디 레퀴엠' 공연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23일 오후 7시 30분 ‘베르디 레퀴엠’을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합창단 임한귀의 지휘를 통해 전쟁의 아픔과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희망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탈리아 대표 작곡가인 쥬세페 베르디의 레퍼토리 중 가장 대작으로 꼽히는 레퀴엠을 선사한다.
공연에는 천안시를 대표하는 천안시립합창단과 성악가 ▲소프라노 박미자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주관균 ▲베이스 전승현 등이 출연한다.
중부권 예술을 이끌어 온 청주시립합창단과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프로그램 전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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