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삼성 입주 키이우 건물 러 미사일 피해…인명 피해 없어

등록 2022.10.10 17:39:36수정 2022.10.10 18:12: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중앙역 인근 고층건물, 150m 떨어진 곳 러 미사일 폭발로

한국인 직원 모두 철수…현지인 직원도 인명피해 없어

[키이우=AP/뉴시스]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수도 중심부의 고층건물. 우크라이나 중앙역 옆의 이 건물에는 삼성 우크라이나 지사가 들어 있다. 2022.10.10.

[키이우=AP/뉴시스]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수도 중심부의 고층건물. 우크라이나 중앙역 옆의 이 건물에는 삼성 우크라이나 지사가 들어 있다. 2022.10.10.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중심부에 대한 러시아군의 10일(현지시간) 미사일 공격으로 삼성전자가 입주한 중앙역 옆의 새 고층건물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한편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은 이날 삼성전자 등이 입주한 건물에서 150m 떨어진 곳에 미사일이 폭발한 충격으로 건물이 일부 파괴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측은 현재 키이우에 주재하는 한국인 직원과 가족은 없으며 현지인 직원들만 근무한다면서 다행히 현지인 직원들도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