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韓獨 정상회담 11월 4일 개최...獨대통령 3~5일 공식 방문

등록 2022.10.13 16:32: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협력 논의

양정상, 북핵 포함 주요지역 정세 의견 교환

"교류 140주년 앞두고 교류 확대 계기 될것"

[뉴욕=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뉴욕 주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한·독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2.09.22. yesphoto@newsis.com

[뉴욕=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뉴욕 주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한·독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2.09.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4일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한독 정상회담을 갖는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11월 3~5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독 양국 정상은  4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발전과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주요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이 부대변인은 전했다.

이 부대변인은 "독일은 우리와 자유 인권 법치라는 가치 공유하는 우방국이자 우리의 유럽내 최대 교역국"이라며 "독일은 EU 핵심국 중하나이고 G7 의장국으로 글로벌 이슈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4년 만에 이뤄지는 독일 대통령 방한은 내년 양국 교류 개시 140주년 앞두고 이뤄지는 만큼,  다양한 분야서 양국 교류 확대하는 주요 계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뉴욕 순방 당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한독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