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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소방서 빛그린119안전센터 개청

등록 2022.11.15 15: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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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원거리 자연마을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 확보

[광주=뉴시스]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15일 오전 광산구 삼거동에 위치한 빛그린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 참석자들과 함께 현판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15일 오전 광산구 삼거동에 위치한 빛그린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 참석자들과 함께 현판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15일 광산구 삼거동 광산소방서 빛그린119안전센터에서 개청식을 했다.

개청식에는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임미란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빛그린119안전센터 건립은 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 국가산업단지와 자연마을 주거지역의 소방차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소방안전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3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2021년 12월 착공해 지난 10월 완공했다. 연면적 989.47㎡·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차고·의용소방대실·감염관리실, 2층에는 심신안정실·대기실·체력단련실 등이 있다.

빛그린119안전센터는 소방인력 25명·차량 4대(펌프차 1·물탱크차 1·구급차 1·생활안전차 1)가 배치돼 재난과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삼도동·본량동·어룡동 일대의 안전을 책임진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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