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군민과 공감 대화로 새해 첫 소통하는 구례군수

등록 2023.01.03 16:15: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실과장 정책토론회의서 빈틈없는 군민과의 대화 준비 지시

구례군 정책 토론회.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군 정책 토론회.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가 2023년 시작과 동시에 '읍면순회 군민과의 공감대화'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

3일 구례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통해 읍면 군민과 공감대화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도 2023년 새해에 실시하는 첫 소통인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어 새해에 시작하는 각종 사업들의 사전 준비 및 행정절차 이행, 2023년 봄꽃(산수유·벚꽃)축제 준비, 다가오는 설 명절 종합 대책 사전 준비,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위한 홍보, 복지 사각지대 수시 발굴을 통한 소외계층 돌봄 추진 등 군정을 꼼꼼히 챙겼다.

김 군수의 군민과의 공감대화는 민선 8기 첫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군민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군정 발전 방안 모색 및 군민 위주의 열린 행정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민과의 공감대화는 13일부터 시작해  구례군 8개 읍면을 대상으로 1일 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진행된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구례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자료 준비 등 부서별 역할을 충실히 할 것과 군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 등 대화 준비를 더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