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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제13회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 11명 본선 진출

등록 2023.02.10 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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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인기상 포함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 선정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 11명 참가자 본선 진출

'제13회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사이버한국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제13회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사이버한국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 4일 교내 소강당에서 일본어학부가 주최한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는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함양하고 일본어와 일본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토대로 일본어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경연대회다. 사이버한국외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주제와 형식에도 제한을 두지 않고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으로는 3년 만에 개최해 많은 학생의 참여가 있었다. 본선에 진출한 11명의 참가자 모두 독창적인 주제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뛰어난 스피치를 선보였다.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윤호숙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정현혁 학부장, 하치노 토모카 교수, 사사 히로코 교수가 심사위원을 맡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일본어학부 이혜진 학우가 차지했다. 'Nのために(N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완성도 높은 연설을 선보인 이혜진 학우는 "부족한 실력이지만 너그럽게 봐주신 교수님, 튜터님 그리고 학우분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업에 더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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