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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야산 암자 불…임야 0.03ha 소실

등록 2023.03.09 12: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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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김혜인 기자 = 9일 오전 전남 순천시 송광면 한 야산 내 암자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2023.03.09. (사진=산림청 제공) photo@newsis.com

[순천=뉴시스] 김혜인 기자 = 9일 오전 전남 순천시 송광면 한 야산 내 암자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2023.03.09. (사진=산림청 제공) [email protected]

[순천=뉴시스]김혜인 기자 = 9일 오전 9시께 전남 순천시 송광면 한 야산 내 암자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에 의해 1시간 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암자(12㎡) 1동과 주변 임야 0.03ha가 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자는 송광사와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었지만 불길이 사찰 인근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산림 당국은 누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국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지난 6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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