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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핵융합 개발전략 최초 결정 2050년 핵융합 발전 실현 목표…NHK

등록 2023.04.14 18: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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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 "산업화 추진 도모 및 실용화 가속하겠다"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세진 기자 = 2050년
【베이징=신화/뉴시스】2009년 2월11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산업경제성 차관(당시)이 베이징에서 중국과 지적재산권 보호를 논의하고 있다. 일본이 14일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기대되는 핵융합 개발 전략을 처음으로 정식 결정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핵융합을 담당하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경제안보담당상은 “산업화 추진을 도모하는 등 다면적 접근을 통해 실용화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베이징=신화/뉴시스】2009년 2월11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산업경제성 차관(당시)이 베이징에서 중국과 지적재산권 보호를 논의하고 있다. 일본이 14일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기대되는 핵융합 개발 전략을 처음으로 정식 결정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핵융합을 담당하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경제안보담당상은 “산업화 추진을 도모하는 등 다면적 접근을 통해 실용화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일본이 14일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기대되는 핵융합 개발 전략을 처음으로 정식 결정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핵융합을 담당하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경제안보담당상은 “산업화 추진을 도모하는 등 다면적 접근을 통해 실용화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핵융합은 태양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응으로, 인공적으로 일으키면 방대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데도 이산화탄소나 핵 폐기물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일본은 2050년께 핵융합 발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외국에서는 이미 민간도 포함해 핵융합 개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일본 기업들에 해외시장 진출을 촉구하는 등 연구개발을 가속화해 핵융합 발전을 조기에 실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혁신 정책을 담당하는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은 “다면적 접근을 통해 산업협의회 설립 및 스타트업 등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새로운 안전성 논의 등을 통해 실용화를 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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