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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서 4000만원 상당 금품 훔쳐 달아난 30대 구속

등록 2023.04.18 14:11:16수정 2023.04.18 19: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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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서 4000만원 상당 금품 훔쳐 달아난 30대 구속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금은방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도망친 30대가 구속됐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4시께 북구 연경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금품(시가 4000만원 상당)을 훔친 후 렌터카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금은방 입구와 진열대를 망치로 부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 추적을 통해 지난 16일 부산 기장군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처분한 금품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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