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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식]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 생산 수박 나눔 등

등록 2023.04.20 16: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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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식]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 생산 수박 나눔 등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증시범포에서 생산한 수박 100통을 군 장애인복지관 등 7개 시설 이용자와 거주자에게 나눔 행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박 재배방법인 양액 행잉배드를 활용한 수직재배 기술은 일반포복 재배의 순 따기, 줄기유인 등 강도 높은 농작업을 회피하고 작업자 보행이 자유로워 작업능률이 높다. 또 수박 줄기 간 통기성이 향상돼 병해충 발생이 감소 되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진 새로운 수박재배 모델이다.

군은 실증시범포 운영으로 축적된 작물 재배의 새로운 기술과 농업 데이터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고 시범 생산된 농산물은 나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채열차 나들이 사업 진행
[창녕소식]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 생산 수박 나눔 등


 
창녕군은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남지체육공원 ‘유채열차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채열차 나들이는 (사)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가 후원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곽 마을에 거주하고 있어 유채 축제를 체험하기 힘든 어르신을 위해 열차를 타고 노랗게 만개한 유채꽃을 구경하는 사업이다.

참석 어르신은 남지읍에 유채 축제가 열리지만, 다리가 아파 구경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열차를 타고 편안히 꽃 구경을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전했다.

남지읍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해 읍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취약계층 반짝반짝 희망 빛 사업 추진
[창녕소식]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 생산 수박 나눔 등



창녕군은 장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반짝반짝 희망 빛 사업’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반짝반짝 희망 빛 사업은 노후 전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특화사업으로 지사협 위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4년째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독거노인 11가구를 추천받아 현장 방문을 통해 교체가 필요한 3가구를 선정하고 10개의 낡고 오래된 등을 새것으로 갈아 끼웠다.

어르신들은 지금껏 어두침침하게 지냈는데 이렇게 등을 바꿔주니 참으로 환해서 좋고 나이 든 사람을 찾아와 수고해 줘서 고맙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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