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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난지캠핑장은 문화·힐링 공간…버스킹 등 마련

등록 2023.05.04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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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문화프로그램 제공

[서울=뉴시스]난지캠핑장 글램핑존.(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난지캠핑장 글램핑존.(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난지캠핑장이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시민들의 힐링을 돕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6일부터 토요일마다 난지한강공원 내 난지캠핑장에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버스킹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6시에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난지한강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와 공동 운영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2시30분부터 90분간 이뤄진다. 생태체험은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27일 오후 5시~6시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 요리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이달 시작하는 프로그램들은 연말까지 계속 이어진다. 버스킹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생태체험 프로그램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한강을 접하고 있는 난지캠핑장은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도심캠핑에 적합한 곳이다. 일반캠핑장, 글램핑존, 프리캠핑존, 바비큐존, 캠프파이어존의 다양한 구성으로 나뉘어 기호에 맞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yeyak.seoul.go.kr)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매월 15일마다 다음달 이용을 예약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강과 노을이 어우러지는 난지캠핑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문화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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