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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구·군, 수산물 안정성 확보 소비 촉진 위해 총력 대응

등록 2023.06.26 07: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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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부구청장·부군수 회의, 자갈치 시장에서 개최

온누리상품권 이용 수산물 구매로 소비 촉진 독려

[부산=뉴시스] 부산 중구의 자갈치 시장(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중구의 자갈치 시장(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16개 구·군과 함께 수산물 안전관리와 소비 촉진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5시 ‘자갈치갤러리’에서 안병윤 행정부시장 주재로 ‘6월 구·군 부구청장ㆍ부군수 회의’를 개최하고 수산물 안전관리 지원과 소비 촉진을 안건으로 집중 논의한다.

시는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해수·수산물 안전관리 관련 전담팀을 구성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구·군과도 협력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특화 수산물 할인행사, 지역 온라인몰 할인쿠폰 지원 및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한 물가안정 및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자체·공공기관 주관의 각종 판매행사가 포함된 축제, 박람회 등 행사에 수산물 판매를 연계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 부시장과 구·군 부단체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최근 해수·수산업계 관련 수산물 소비위축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상인들 격려에 나선다.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을 위해 다함께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수산물을 구매하며 소비를 독려하고, 수산업계 현장 상인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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