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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혁신위, 홈페이지 개설…오는 21일까지 혁신안 접수

등록 2023.07.07 16:24:16수정 2023.07.07 16: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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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출발은 당원과 국민 목소리"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제6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7.0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제6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7.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는 7일 혁신위 자체 홈페이지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2주간 당원과 국민의 혁신제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은경)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홈페이지 개설 소식을 전했다.

혁신위는 "당원과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혁신안을 만들고자 '당원·국민 혁신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위원회를 출범하면서 당원과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혁신안으로 담아내고, 이를 기반으로 민주당이 국민께 신뢰 받는 정당,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힌 혁신 추진 목표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또 "홈페이지는 혁신제안을 받는 소통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혁신의 출발은 당원과 국민 목소리에서 시작한다. 혁신의 완성도 당원과 국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했다.

아울러 "당원·국민 혁신제안은 오는 21일까지 2주간 접수하며 혁신 제안은 ▲윤리강화 ▲정당제도 개편 ▲정당역량 강화 ▲기타 등 4개의 주제별로 구분해 제안하도록 했다"며 "혁신제안은 혁신위의 검토와 토론을 거쳐 7월 말에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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