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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나눔운동, 포항 해안가서 플로깅 행사 전개

등록 2023.09.11 18: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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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스틸리온, 임직원과 함께 진행

포항시청, 구룡포수협도 참여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지구촌나눔운동은 지난 9일 경북 포항시 구룡포해수욕장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지구촌나눔운동 제공) 2023.09.1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지구촌나눔운동은 지난 9일 경북 포항시 구룡포해수욕장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지구촌나눔운동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구촌나눔운동은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포스코스틸리온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9일 경북 포항시 구룡포해수욕장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수산정책과와 구룡포수협 등 지역 내 기관·단체도 함께 참여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 2004년부터 정기적으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역주민 지붕개량과 복지시설·재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 오고 있다.

지구촌나눔운동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지구촌의 가난한 이웃의 자립을 돕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국제 개발 분야의 대표적인 NGO로서 현재 8개 국가, 9개 사업소에서 지역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회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 윤양수 대표이사는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남겨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플로깅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ESG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구촌나눔운동 박을종 이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보호는 이제 우리가 해야 하는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은 파트너와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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