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추석 전통시장 찾아 소비촉진·물가안정 캠페인
지역상권↑·소상공인 격려·바가지요금 근절
정선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소비촉진 물가안정 캠페인.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추석 명절 군청 전 직원의 전통시장 방문과 장보기를 독려하고 있다.
신원주 행정국장, 안석균 시설국장, 정미영 경제과장, 공무원 등 20여명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정선아리랑 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명절 바가지 요금, 불법 상거래행위 근절 등 물가안정 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리랑시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날부터 연휴기간 정선아리랑 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 등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28~29일 300명 선착순 송편빚기 체험을 기획하는 등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행사를 준비 중이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소비진작 활성화,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적극 홍보하겠다"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자발적인 물가안정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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