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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온양·중앙농협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등

등록 2024.12.22 14:29:18수정 2024.12.22 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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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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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과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조정희)는 20일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온양농협 전병철 조합장과 여성대학 총동창회 조정희 회장은 동짓날을 맞아 팥죽을 만들어 경로당 17곳과 취약계층 18가구에 팥죽 103그릇을 포장해 전달했다. 나눔장터(부추전·호박전·두부김치·어묵탕)도 진행했다.

먹거리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등 취약계층 지원에 쓴다.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인 동지(冬至)는 농한기 팥죽으로 액운을 쫓던 작은 설이다. 밤이 가장 길지만 점차 태양의 기운이 회복한다는 믿음으로 동지를 기쁘게 맞았던 선조들은 팥죽을 쑤어 먹으며 새해 행복을 빌었다.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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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도 20일 남구 무거동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어르신4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팥죽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울산남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기업체 견학 진로 프로그램 운영

울산남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박혜진)는 남구지역 중·고등학생을 위해 지역 특화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업체 견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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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학성고등학교 60명 학생이 현대자동차 생산공장 및 수출 선적 부두 견학한다. 앞서 지난 11월 12일 30명 학생이 SK에너지를 방문했다. 3일 문수중학교 26명이 현대자동차 울산기술교육원에서 강의 및 실습, 생산공장 견학을 했다.

올해 3개교 116명 학생이 자동차·석유화학 등 특화 기업체를 탐방하면서 산업단지 체험과 산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박혜진 센터장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설계에 대한 기회를 경험하고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지역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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