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지역 회생 리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
북구의 문화·역사·사회·경제 학습 통해 지역가치 높일 것
대구과학대,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 양성과정 개강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교육과정은 테마가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북구지역 문화·역사·사회·경제 전반의 학습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상반기에 이어 2차 교육과정으로 대구 북구지역 청년, 여성, 다문화가정 등 북구 지역민 60명을 대상으로 대구 북구청의 위탁을 받아 대구과학대학이 오는 11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수업과 현장체험학습, 지역사회 역사 문화 탐방 등 총 13회 38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은 ▲로컬크리에이터 이해 및 리더십 ▲행복 북구 골목상권 개발과 전략 ▲지역가치창출과 문화 사업 전략 ▲행복 북구 지역사회 리더십 전략 ▲도시재생 전략과 사례 ▲북구의 역사와 문화의 재발견을 통한 애향심 함양 ▲100세 시대를 대비한 라이프 플랜 설계 ▲다문화사회 한국의 미래와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는 세계 시민학 ▲지역 발전과 로컬크리에이터 창업도시 강릉 테라로사 방문 ▲지역사회 역사 문화 탐방 등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지은 총장은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와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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