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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원, 첫 공공브랜드 대상 개최…인천시·KPR 종합대상

등록 2023.12.05 18: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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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브랜드페스티벌, 8일 개최

산업장관상에 포스코홀딩스

한공원, 첫 공공브랜드 대상 개최…인천시·KPR 종합대상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순수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인천시와 KPR이 종합대상(그랑프리), 포스코홀딩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는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은 오는 8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되는 '2023 공공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시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기업, 기업 등이 우리 사회의 공적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시상하기 위해 한공원에서 처음 마련했다.

한공원 추천과 공모 등 2개 부문에서 대상과 우수상이 수여된다. 공공 영역의 20여개 세부 부문으로 수여되며 그랑프리인 종합대상과 산업부 장관상도 마련됐다.

의정부문에서는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과 박성준 민주당 의원이 대상을 받는다. 글로벌브랜드 부문에서는 김낙회 애드아시아 조직위원장, 공공의료 부문에서는 서울백병원 정상화추진위원회, 문화 부문에서는 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정책부문에 문화체육관광부의 'K-관광섬', 대행사 부문에 피알원에 대상이 돌아간다.

수상기관은 내년 초 혁신 공공브랜드 사례집에 실릴 예정이다. 공공부문의 미래혁신을 위한 가이드북으로 제작 배포된다.   

김유경 한공원 이사장은 "국내 처음으로 개최하는 순수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이라며 "국가브랜드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기업, 중앙부처, 기업이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국민과 고객에게 베푼 공동선의 실천과 성취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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