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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지하철 여성화장실 안심 캠페인' 참석

등록 2023.12.18 11:00:40수정 2023.12.18 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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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여성화장실에 불법촬영탐지시스템 설치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교육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3.12.1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교육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3.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10시30분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진행되는 '지하철 여성화장실 안심 캠페인'에 참석, 불법촬영탐지시스템 설치 현장을 비롯한 여성화장실 안전을 점검한다.

열감지를 통해 몰카를 탐지하는 '불법촬영탐지시스템'은 여성화장실에서 몰카가 발견되면 통합관제소로 모니터링 결과를 자동으로 전송, 보안요원이 즉시 출동해 조치하는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8월부터 불법촬영탐지시스템 시범사업에 들어가 현재까지 서울역 포함 총 3개 역사 35칸 여성화장실에서 설치해 운영 중이며, 20개 역사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불법촬영탐지시스템 설치 브리핑 청취 및 안심화장실 스티커 부착 현황을 살펴본다. 또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여성화장실 안심 캠페인에도 참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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