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눈썰매장' 찾는다

오후 5시 뚝섬한강공원 찾아 시민들과 만나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3 서울관광인의날'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후 5시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과 '한강 눈썰매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난다.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은 크리스마스 트리·빛 조형물이 조성된 '포토존', 32개 벼룩시장이 모인 '마켓존', 겨울철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존'으로 꾸며졌다.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한강 눈썰매장도 뚝섬·잠원·여의도 한강공원 3곳에 문을 열었다.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에는 오후 8시까지 즐길 수 있다. 한강 눈썰매장은 내년 2월12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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