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중기센터, 지역 중소기업에 '비즈니스 멘토링' 제공
대기업 출신 CEO 자문단, 멘토링 담당
공정 자동화 및 인력난 해소 등 노하우 전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앞에 설치된 표지석. 2023.09.19. [email protected]
한경협중기센터는 16일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MOU)식을 열고, 군포 중소기업에 '경영애로 해소 1대1 비즈니스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경협경영자문단이 군포산업진흥원 기업고충상담센터와 연계해 군포 중소기업의 멘토링을 맡는다. 자문단은 삼성·SK·현대차·LG 등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임원 출신 200여명으로 구성된다.
한경협중기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무 시스템 및 전사자원관리(ERP) 구축, 공정 자동화 및 인력난 해소 등 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경영 노하우를 전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신규 사업 확대과 매출액 신장 등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한경협중기센터는 마케팅과 인사·노무 등 기업별 맞춤형 교육도 별도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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