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버즈2 프로 '쌍둥이 아기 판다 패키지' 첫 날 완판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 귀여운 모습 담아

다음주 물량 재공급…삼성닷컴 뿐 아니라 삼성 스토어서도 구매 가능

[서울=뉴시스] 삼성전자가 에버랜드와 협업해 출시한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이 아기 판다 패키지'가 판매 첫 날 삼성닷컴에서 준비한 물량이 매진됐다. (사진=삼성닷컴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에버랜드와 협업해 출시한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이 아기 판다 패키지'가 판매 당일 삼성닷컴에서 준비한 물량이 매진됐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삼성닷컴에서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 모습을 담은 ▲'갤럭시 버즈2 프로' 화이트 모델과 후이바오 케이스 ▲'갤럭시 버즈2 프로' 그라파이트 모델과 루이바오 케이스 및 쌍둥이 판다 케이스를 각각 단품으로 판매했다.

삼성닷컴이 준비한 물량은 전날 모두 완판됐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쌍둥바오를 모티브로 한 케이스로 아기 판다들의 특징을 반영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등 부분의 줄무늬부터 미간, 코 모양 등 쌍둥이 판다 자매의 생김새를 반영하고 동그란 귀까지 표현해 귀여움을 돋보이게 디자인했다. 아이보리 색상의 부드러운 솜털(플러피) 재질로 마감해 손에 쥐었을 때 포근한 느낌도 준다.

삼성전자는 이번 호응에 힘입어 다음 주 중 추가 물량을 판매할 예정이다.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이 아기 판다 패키지' 가격은 19만5000원, 케이스 단품 가격은 4만290원이다.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2 프로뿐 아니라 갤럭시 버즈 FE, 갤럭시 버즈2,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버즈 프로와 호환된다.

한편, 쌍둥이 아기 판다 케이스는 ▲삼성 강남 ▲부천중동 ▲스타필드하남 ▲더현대서울 ▲광교갤러리아 ▲판교현대 ▲AK분당 등 주요 삼성스토어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