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립합창단, 내달 9일 '제75회 정기연주회' 개최
이번 연주는 한국 합창계를 선도하며 세계 속에 한국합창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는 박신화 지휘자를 객원지휘자로 초빙했다.
협연으로는 알테뮤지크서울의 반주와 함께 박미자(소프라노1), 한나형(소프라노2), 정민호(카운터테너). 박승희(테너), 안대현(베이스)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함께 한다.
1부는 바로크 합창공연이며 2부는 '봄이 오면', '고향의 봄' 등 한국 합창곡과 'Same Train', 'Deep Riner' 등 흑인영가를 고양시립합창단만의 해석과 하모니로 선보인다.
공연 예매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http://www.artgy.or.kr), 또는 전화(1577-7766)로 가능하며, 기타문의는 고양시립예술단(031-967-9617,91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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