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이정선 광주교육감, 급식 글로벌데이 배식 봉사 등

[광주=뉴시스] 22일 급식 글로벌데이를 맞아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펼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학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 = 광주시교육청 제공). 2024.03.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22일 학교급식 글로벌데이(DAY) 프로그램 시작을 맞아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를 방문, 배식봉사 활동을 벌였다.

글로벌데이는 광주지역 유·초·중·고교 334개교에서 학교 급식 시간을 이용, 매달 1차례 1개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 대표 음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다.

광주경신여고는 이날 미국식 음식을 주제로 치킨스프·찹스테이크·콥샐러드 등을 준비했다. 또 식생활관에 미국 식문화·음식 등의 정보를 담은 안내물을 게시, 학생들의 식문화에 대한 지식을 넓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음식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이 제작한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포스터. (포스터 = 광주시교육청 제공). 2024.03.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광주교육청, 일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포스터 제작·배포

광주시교육청은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포스터'를 제작, 지역 내 초·중·고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노동인권 포스터 제작·보급은 노동에 대한 가치와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만들고 학생들이 이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 청소년들에게 노동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포스터로 제공하는 데도 목적을 뒀다.

포스터 내용은 일하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학생 노동인권 꿀팁을 중심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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