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제3회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

[서울=뉴시스]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23.9.14.~16.)에서의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모습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4.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이 제3회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는 국가유산’이다.

 참가 희망자는 25일 문화재청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 웹사이트에 게재된 공고를 참고해 오는 7월15일부터 8월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3명까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국가유산 디지털 기획·콘텐츠’와 ‘국가유산 3차원(3D) 데이터 제작’ 2개 분야다. 부문별로 기획력·창의성·활용도·대표성·충실성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본선 우수팀 19개를 선발한다. 분야별로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 우수상, 특별상 등을 선정한다.

31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도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9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특별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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