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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글로벌반도체TOP4 ETF, 순자산액 3000억 돌파

등록 2024.03.25 13: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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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글로벌반도체TOP4 ETF, 순자산액 3000억 돌파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ETF는 지난달 순자산액 15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한 달여 만에 3000억원까지 규모를 키웠다. 지난 22일 기준 순자산액은 3036억원이다.

반도체 산업 내에서도 각 분야별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메모리, 비메모리, 파운드리, 반도체 장비 등 반도체 산업 내 4개 섹터 1위 기업을 대표기업으로 선정한다. 현재 4개 기업 비중은 엔비디아(25.24%), ASML(20.75%), TSMC(20.74%), 삼성전자(14.78%) 순이다.

4개 기업 외에는 반도체 산업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담는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AMD, 퀄컴, 인스트루먼트, 인텔 등의 기업이 각 2~3% 수준으로 편입돼 있다.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이 각각 62.75%, 80.27%로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의 같은 기간 평균 수익률(39.72%·51.17%)을 크게 웃돌았다. 개인투자자 순매수 등 자금유입도 지속됐다. 올 들어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은 727억원, 전체 자금유입도 1409억원에 달했다.

김승현 한투운용 ETF컨설팅담당은 "현재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투자전략이 가장 유효한 전략"이라며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를 포함해 한투운용이 보유한 반도체 ETF를 통해 반도체 산업 성장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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