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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SM 브릿징데이' 개최…숙명인 200명 한자리에

등록 2024.03.28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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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70명과 재학생 240명 모여…직무별 멘토링 진행

[서울=뉴시스] 숙명여자대학교가 27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눈꽃광장홀에서 '2024 SM 브릿징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의 단체 사진. (사진=숙명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숙명여자대학교가 27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눈꽃광장홀에서 '2024 SM 브릿징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의 단체 사진. (사진=숙명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영 인턴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가 27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눈꽃광장홀에서 '2024 SM 브릿징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SM 브릿징 데이는 숙명여대 멘토링 프로그램인 'SM 브릿지' 멘토로 활동 중인 현직 동문과 재학생 후배가 함께 만나는 자리다. 직무별 멘토링과 교류 행사를 통해 선후배가 친목을 다지는 숙명여대의 대표적인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현직 동문 70명과 재학생 240명이 참여했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SM 브릿지 멘토 프로그램이 이렇게 크게 성장한 것은 동문 멘토님들의 헌신과 지원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SM 브릿지를 통해 멘토와 멘티로 인연을 맺은 두 동문이 현재 같은 직장 동료로 근무하는 이야기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멘토링은 12개 직무 분야로 나눠 재학생 멘티가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멘토가 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멘토링 후에는 동문 멘토들과 자유롭게 서로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진행됐다.

한편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하는 SM 브릿지는 재학생 진로 설계와 취업을 지원하고, 졸업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현재 300명이 넘는 멘토가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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