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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위원장 "예술현장 꼭 맞는 지원체계 구축할 것"

등록 2024.03.28 15: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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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장 업무보고 성료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2023.12.11.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2023.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올해도 업무보고를 통해 제안된 예술 현장의 의견들을 바탕으로 예술 현장에 꼭 맞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

28일 예술위 정병국 위원장은 “지난해 현장 업무보고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적 논의를 통해 2024년 심사제도 개선, 공모사업 전면 개편을 이루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예술위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현장 업무보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연예술, 시각·다원예술, 문학 등 장르별로 올해 주요 개선사항과 내년 개선방향이 보고됐다.

이번 업무보고는 정책 수립 과정이 투명하게 공유되고 이해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정병국 위원장의 기조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정병국 위원장은 "올해도 업무보고를 통해 제안된 예술 현장의 의견들을 바탕으로 예술 현장에 꼭 맞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는 중앙과 지역 지원체계와 분절된 사업 간의 연계를 강화해 더 효과적인 지원제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술위는 예술위에서는 현장 업무보고 자료와 제안된 의견들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예술위 누리집(www.arko.or.kr)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도 지원사업 설계 및 중장기 지원정책 방향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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