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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삼성전자,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협업

등록 2024.04.11 18: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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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삼성전자,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협업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삼성전자가 '코리아둘레길'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11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코리아둘레길 연계 걷기여행 및 삼성 헬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삼성 헬스 연계 코리아둘레길 홍보 ▲양 기관 플랫폼 활용,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및 삼성 헬스 홍보 ▲걷기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 협력에 나선다.
 
공사는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해 4500km에 달하는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하고 대국민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둘레길 추천 코스 등 걷기 콘텐츠를 삼성 헬스에 연동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걷기여행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건강관리 서비스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월 단위 걷기 챌린지, 개인의 운동 및 체성분 관리, 수면 측정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공사 주상건 레저관광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걷기여행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걷기 여행을 통해 국내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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