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는…교육부, 4개 부문 공모전
학교 안전과 안전문화 확산…수기·포스터·영상·4행시
선정 결과 8월 발표…상장 61점 및 상금 총 2400만원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지난해 10월31일 경기도 수원시 영화초등학교에서 열린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학생들이 화재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2024.04.2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오는 6월28일까지 '2024년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 작품을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교 안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안전 수기 ▲포스터(그림·디자인·웹툰) ▲동영상 ▲4행시 4개 부문에서 진행 중이다. 학생과 교직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원하는 부문에 작품을 낼 수 있다.
심사는 오는 7~8월 진행한다. 전문가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부 장관 또는 17개 시도교육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 명의 상장 61점과 상금 총 2400만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전국 학교나 공공시설 및 안전 관련 행사에 전시하며 카드뉴스나 달력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작품 규격과 자료 등 세부 기준을 공모전 홈페이지(www.우리가바라는안전한학교.com)에서 확인한 뒤 같은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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