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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병원, 최다 '최우수' 등급 획득…국가건강검진 우수성 입증

등록 2024.04.24 12: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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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대장암·유방암 검진 항목 최우수

구강·간암·자궁경부암·폐암 검진 항목 우수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의)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4주기 병·의원급 검진기관 평가 결과 7개 평가 분야 중 3개 종목에서 최우수, 4개 종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울산 전체 의료기관 전체 중 가장 많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 주기로 시행한다. 437개 평가 문항으로 구성돼 검진기관 검사부터 결과까지 이뤄지는 전체적인 업무 적정 수행 여부를 점검한다.

울산병원은 위암·대장암·유방암 검진 항목에서 최우수 평가, 구강·간암·자궁경부암·폐암 검진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얻었다.

울산지역 내에서는 가장 많은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국가건강검진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난 3주기 평가 중 일반 검진 항목에서 최우수 평가를 이미 획득해 올해 평가대상에서 제외된 것을 감안하면 총 4개 종목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과 다름없다.

이주송 병원장은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더욱 질 높은 검진프로그램, 안전한 검진 환경 및 시스템을 구축해 질병진단을 넘어 평생 검진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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