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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취약계층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박차'

등록 2024.04.24 14: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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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8개 기관과 사랑의 햇빛에너지 협약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취약계층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박차'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24일 KBS 울산방송국에서 울산시, KBS 울산 등 8개 기관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지원을 위한 2024 사랑의 햇빛에너지 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부터 시행한 사랑의 햇빛에너지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울산지역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공이 협력한다.

이번 협약 체결 후 지원 대상 모집 및 심사를 거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13년간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주택 등 188곳에 839㎾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 연간 약 562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올해도 약 60㎾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울산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지원과 지역사회 현안 사항 해결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지역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펼쳐나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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