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꽃 재배에서 연출까지' 화훼 농가들, 고양국제꽃박람회 가든 운영

등록 2024.04.24 15:40:03수정 2024.04.24 16:16: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00종, 7만 본 꽃과 식물로 연출된 정원

'꽃 재배에서 연출까지' 화훼 농가들, 고양국제꽃박람회 가든 운영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열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특별한 야외 전시 '고양로컬가든'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내 화훼 생산 농가가 박람회 행사장에 연출할 꽃을 직접 재배하고 현장에서 식재 연출까지 참여하는 정원이다.

 총 4000㎡면적의 정원에서 분화, 관엽, 난, 선인장, 다육, 분재 등 총 200여종 7만 여 본의 다양한 꽃과 식물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 내 화훼 농가가 재배에서 생산, 전시 연출까지 참여함으로써 함께 만들어가는 박람회를 만들 계획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 "화훼 계약 재배 등 고양특례시 화훼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단순한 화단 조성을 넘어 일산호수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아름답게 수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 관람, 주차,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https://2024.flower.or.kr)을 참고하거나 유선(031-908-7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입장요금 할인이 적용되며, 행사장은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1번 출구 또는 주엽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