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 또 조심' 창녕군·경찰서, 농기계 사고예방품 전달
[창녕=뉴시스] 창녕군농업기술센터와 경찰서가 농기계 사고 예방 간담회 및 안전 물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창녕경찰서가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지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봄철 농기계 주요 교통사고 유형은 야간이나 좁은 도로에서 느린 속도로 주행하는 농기계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일반차량이 뒤에서 추돌하는 사고이다. 특히, 야간 추돌 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태양광 LED 경광등 100개와 반사지 300세트를 경찰서에 전달해 관내 지역주민에게 해당 안전 물품을 배부해 농기계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 농업기계 사고가 빈번해 짐에 따라 두 기관 간 협조체제를 통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농업인들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반사 스티커 필수 부착과 야간에는 밝은 옷 입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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