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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필요한 정보 스스로 찾아나서야"

등록 2024.04.25 15: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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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지난 24일 여주아카데미에서 '회사, 사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중소·중견기업 신입사원들한테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강의했다. (사진=한국콜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지난 24일 여주아카데미에서 '회사, 사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중소·중견기업 신입사원들한테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강의했다. (사진=한국콜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자신의 삶에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22일부터 2박3일간 여주 아카데미에서 중소·중견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인재교육 프로그램 ‘우보천리(牛步千里)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에게 직장 생활, 역사와 인문학 등을 교육하는 한국콜마만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콜마는 직장인으로서 갖춰야할 비즈니스 매너와 문제해결능력, 소통의 기술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강사로 직접 나선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회사, 사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창업 초기부터 지켜온 경영 철학에 대해 강의했다.

윤 회장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을 쉽게 살아갈 수 있다"며 "특히 책을 통해서 습득한 정보는 기억이 오래 남는데 책을 통해서든 동료와의 교류 또는 미디어 등을 통해서든 자신의 삶에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성웅, 이순신 리더십’, ‘무궁화 역사문화관 견학’, ‘세종대왕릉 트래킹’ 등 역사와 인문학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신입사원들이 조직 내 상생을 위한 팔로워십을 배울 수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이루는 꿈의 배움터라는 궁극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유익한 인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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