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 4일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2024년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가 4일 미르스타디움서 열린다.
1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주최하는 '102회 어린이날' 기념 축제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인 이날 행사에는 ▲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군악대·의장대의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드림스타트 아동공연 등 ‘어린이날’의 의미를 담은 화려한 무대가 연출된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선아트 ▲음악줄넘기는 축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고 행사 중간에는 사회자로 나선 개그맨 황영진이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육아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새마을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자원봉사센터 ▲경기아트센터 국악원 등이 참여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놀이동산존'에서는 벽돌쌓기와 축구·농구를 즐길 수 있고 푸드트럭이 운영되는 ‘피크닉존’은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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