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청년 관광 탐험대 발대식…SNS 홍보 역할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청년 관광 탐험대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박천동 구청장이 위촉장을 전달한 후 탐험대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년 관광 탐험대는 청년들의 감성과 언어로 북구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블로그 4명, 인스타그램 6명 등 총 10명이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탐험대원들은 관광지, 축제, 로컬맛집 등 북구 구석구석을 다니며 체험한 후 청년의 시선으로 본 느낌을 본인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북구관광을 홍보하게 된다.
발대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청년 관광 탐험대의 활동으로 북구의 관광자원이 SNS를 통해 더 많이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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