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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하반기 협력 방안 논의

등록 2024.06.26 16: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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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서 부울경 정책협의회 4차 조정회의


[창원=뉴시스]26일 경남도청에서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정책협의회 제4차 조정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6.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26일 경남도청에서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정책협의회 제4차 조정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6.2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6일 도청에서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정책협의회 제4차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 2년 차를 맞아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번 회의는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 ▲부울경정책협의회 개최 계획안 ▲부울경 협력사업 국비 확보 방안 등 올해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3월 시도지사가 공동으로 발표한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후속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또, 공동 협력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하반기에 부·울·경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하는 국비대응단 운영 계획과 재정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경제동맹을 통한 협력체계가 자리잡고 있으며, 시도민 체감 성과 창출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3개 시도 협의와 발전 방안 논의를 통해 부울경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경제동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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