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남아무역사절단, 베트남·대만 142억 수출계약
지역 10개 중기, 41건 체결
영천시 무역사절단, 대만 타이베이서 수출상담회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무역사절단은 최근 5박 6일의 일정으로 베트남과 대만을 순차 방문했다.
베트남 중소기업협회 등 기관단체와 5건의 MOU를 체결하고 161건의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대만 타이베이에서 25건, 46억5000만원(337만 달러)을 포함해 업체와 바이어 간 총 41건의 계약이 이뤄졌다.
이번에 참여한 업체는 ㈜무계바이오, ㈜데이웰즈, ㈜이비채, ㈜심박, ㈜시루와 방아, 경북햇살 영농조합법인, 한조주식회사, ㈜동방제유, ㈜천연식품, ㈜청아냉동식품 등이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수출을 다변화하고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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