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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에 재즈 한 스푼…퍼커셔니스트 박혜지 리사이틀

등록 2024.07.05 16: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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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퍼커셔니스트 박혜지가 '모던즈'라는 테마로 리사이틀을 연다. (사진=더브릿지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퍼커셔니스트 박혜지가 '모던즈'라는 테마로 리사이틀을 연다. (사진=더브릿지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2019년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타악기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퍼커셔니스트 박혜지가 오는 9월 리사이틀을 연다.

이번 공연의 테마는 '모던즈(ModernzZ)'다. 현대작품(모던, Modern)과 재즈(Jazz)를 합쳤다는 뜻이다. 타악기 솔로를 위한 현대작품부터 재즈적 요소가 녹아있는 작품까지 타악기만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현대작품의 특성을 띄고있는 타악기 독주 작품에 푸쉬카레프의 '더 리틀 재즈 왈츠', 해밀턴의 '인털존스', 사뮤의 '자핑트리오' 등 곡으로 재즈라는 친숙함을 한 스푼 더한다.

박혜지의 무대는 9월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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