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과선교 설치' 중앙여중 삼거리 임시도로 운영

'북아현 과선교' 설치 위해 기존 도로 폐쇄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임시 도로 운영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는 '북아현 과선교(도로교·녹지교)' 설치를 위해 이화여대8길과 북아현로19길이 만나는 중앙여중 앞 삼거리의 기존 도로를 폐쇄하고 임시 도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4.07.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북아현 과선교(도로교·녹지교)' 설치를 위해 이화여대8길과 북아현로19길이 만나는 중앙여중 앞 삼거리의 기존 도로를 폐쇄하고 임시 도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과선교와 이어질 중앙여중 앞 삼서리 도로의 높이가 3m 정도 낮아 성토 작업을 통해 기존 도로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신촌 아파트' 정문에서 '북아현두산 아파트' 방면 일방통행 도로와 힐스테이트신촌 아파트 후문에서 북아현문화체육센터 방면 사이 양방통행 도로가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임시 운영될 예정이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 통제원을 배치하는 등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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