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K-스타" 첫 '한돈데이 팝업 스토어' 대성공
한돈자조금, 1~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XYZ 서울'서 운영
9일 동안 1만5000여명 몰려…MZ세대 약 73%, 가족·외국인도
한돈데이 기념 14~20일 '한돈몰'서 '초특가 할인 기획전'
4일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한돈 홍보 모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024 한돈데이 팝업 스토어'를 찾은 고객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돈자조금)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데이'(10월1일)를 맞이해 1~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XYZ 서울'에서 운영한 '2024 한돈데이 팝업 스토어'가 대성공을 거뒀다.
한돈데이는 '돼지 코' 모양(1001)을 모티프로 하는 한돈의 대표 기념일이다.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이어오면서 매년 우리 돼지, '한돈'의 가치와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있다.
올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대형 팝업을 열어 한돈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성수동 주요 방문층인 MZ세대 등 다양한 연령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까지 한돈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팝업은 9일 동안 1만5000여 고객이 몰릴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실제 팝업이 운영되는 동안 블로그, SNS, 커뮤니티 등에는 수많은 후기가 올라왔다. 입소문 덕에 매일 오픈 전부터 400명 넘는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한돈 팝업 방문 객은 MZ세대가 약 73%(네이버 사전 예약 기준)로 가장 많았다. 가족 단위 관람객, 외국인 관광객도 적잖았다.
'2024 한돈데이 팝업 스토어'를 찾은 고객들이 '한돈과 수입육의 랜덤 레이스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돈자조금) *재판매 및 DB 금지
팝업은 '한돈과 함께하면 뭐든(SUPER) 돼지!' 슬로건 아래 한도니(한돈 공식 캐릭터) 몸속을 탐험하는 콘셉트로 기획돼 재미를 더했다.
역동적이어서 신나게 즐길 수 있었던 '한돈과 수입육의 랜덤 레이스 게임'이 호응도가 높았다. 고객들은 "한돈과 수입육의 유통 경로에 이렇게 큰 차이점이 있는지 몰랐다" "축산물 이력제 설명으로 한돈을 더욱더 신뢰할 수 있게 됐다" 등 입을 모았다.
'삼겹살 지방 취향 찾기' 게임, 협력 기업들과 함께한 '파트너스 존' '푸드 빌리지' 등 코너도 인기를 끌었다.
다양한 이벤트 체험으로 귀엽고 실용성 높은 '한돈 굿즈'를 풍성하게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방문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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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열린 '2024 한돈데이 팝업 스토어'의 '삼쏘 나이트' (사진=한돈자조금) *재판매 및 DB 금지
4일과 5일 밤엔 야외에서 삼겹살, 소맥과 함께 개그맨 김동하의 스탠드업 코미디쇼를 즐길 수 있는 '삼쏘 나이트'가 열렸다. 회당 100명 한정 참여여서 치열한 예약 경쟁이 벌어졌다.
4일 행사 시작 전엔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성가를 높인 '한돈 홍보 모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이 삼쏘나이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돈 도시락'을 나눠주는 스페셜 이벤트를 펼쳐 열기를 더했다.
고객들은 "앞으로도 오프라인에서 직접 한돈을 체험할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손세희 위원장은 "농축산업계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야심 차게 준비한 한돈데이 팝업이 성황리에 폐막할 수 있도록 큰 사랑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한돈자조금은 우리 돼지 한돈 가치를 국내외로 더 널리 알려 한돈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한돈데이를 기념해 14~20일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초특가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삼겹+목심 2㎏ 세트'를 선착순 50% 할인하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다.
'2024 한돈데이 팝업 스토어'에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는 고객들 (사진=한돈자조금)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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