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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기차여행, 8월 한 달 반값에 떠나요"

등록 2024.07.16 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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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여행상품 철도운임 50% 지원

[서울=뉴시스] 16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 참석자들이 서명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07.16.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16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 참석자들이 서명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07.16. [email protected]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8월 한 달 장성으로 떠나는 기차 여행비 반값 할인합니다."

전남 장성군은 16일 서울역에서 열린 '인구감소 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지방자치단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출시하는 '8월 철도여행상품·패키지상품' 가운데 장성 여행상품의 철도 운임을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올여름 장성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의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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