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유산균 '포켓부스터' 론칭…"운동 수행 능력↑"

장건강·운동수행력 향상 동시에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 모델 기용

[서울=뉴시스] 유한양행은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를 모델로 한 이중 기능성 건강기능식식품 프로바이오틱스 '포켓부스터'를 출시했다. (사진=유한양행 제공) 2024.08.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유한양행이 운동수행능력과 장건강을 동시에 관리해주는 이중 기능성 건강기능식식품 프로바이오틱스 '포켓부스터'를 출시했다.

4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포켓부스터는 국내 최초 운동수행능력 향상 유산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 인정을 받은 개별인정형 원료(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TWK10)를 사용했다.

2015년 여성 질건강 유산균 엘레나로 새로운 유산균 시장을 선보인 유한양행의 기능성 유산균 신제품이다.

포켓부스터는 장 건강 관리는 물론 평소에 즐기는 다양한 운동이나 체력 소모가 많은 신체활동을 더 잘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만 20~40세의 성인 남성 60명을 대상으로 한 '락티플랜티바실러스 플란타룸 TWK10' 인체적용시험 결과, 섭취 시 악력 증가, 혈중 젖산 감소, 혈중 암모니아 감소, 탈진 시까지 걸린 시간 증가 효과를 통해 운동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

유한양행은 "이중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포켓부스터는 보장균수 100억으로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험생 및 직장인의 장건강을 케어할뿐 아니라 운동을 더 잘하고 싶은 운동인 및 성취감을 위해 운동하는 중·장년으로 하여금 활력 있는 생활을 누리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제품 모델로는 한국 육상 역사상 최초의 높이뛰기 메달리스트인 우상혁 선수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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