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사위' 원혁, 가수 홀로서기 "900석 중 팔린 건…"
[서울=뉴시스] '조선의 사랑꾼'. (사진 = TV조선 제공) 2024.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선 원혁의 가족이 그의 콘서트 든든한 응원군으로 총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원혁은 지난 방송에서 콘서트 12일을 남겨두고 900석 규모의 좌석 중 240석이 판매돼 이용식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공연 30분 전이 되자 객석이 하나 둘씩 채워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원혁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은 원혁의 가족이 객석에 등장하자 환호성을 질렀다. '조선의 사랑꾼' 또 다른 출연자인 심현섭도 응원을 위해 현장에 나타났다.
무대 뒤에서 한껏 긴장한 원혁은 제작진의 질문에 "인원이요? 250분…? 300분은 안 될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관객 수를 추측했다.
객석에선 아내 이수민과 이용식도 긴장 속에 원혁의 등장을 기다렸다. 백스테이지에 등장한 원혁은 "오늘 오신 분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해 드리는 게 제 목표다"라는 포부를 내세우며 무대에 올랐다.
제작진은 ":과연 900석 중 객석이 얼마나 채워졌는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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